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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면서 양국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 연합이 4차에 이어 5차 '아베 규탄' 대규모 촛불문화제를 예고했다.민주노총, 한국진보연대, 한국YMCA, 흥사단, 광복회 등 706개 단체가 모인 아베규탄시민행동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일과 10일 진행된 촛불집회에 이어, 오는 광복절인 15일에도 집회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10일, 주한 일본대사관이 있는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서는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를 규탄하고 과거사에 대한 사과를 촉구하는 목